본문 바로가기
독서

돈 찍어내고 두 다리 뻗고 잘 자는 법(1)

by Jerry 2022. 8. 20.
반응형

 

1. 통제의 계명 : 구축하고 소유하라


하청의 하청의 하청의 하청의 하청 - 발주처가 제한적이라면 무리한 요구라도 들어줄 수 밖에 없다.

나의 물건을 스마트스토에서 판다고하자. 불의의 사건으로 쇼핑몰이 폐쇄된다면?

유튜브로 100만구독자를 형성했는데 한순간 정지된다면?

상어는 먹고 잔챙이는 먹힌다.

'한방에 나의 사업을 끝장낼 수 있는 사람이나 실체가 있다'면 올바른 방향의 사업이 아니다.

자신의 성과에 대해 영향력을 발휘하고 통제력을 갖춰야한다.

 

2. 진입의 계명: 어려움은 기회다!


해자를 구축하기는 힘들지만 일단 만들어 놓으면 경쟁자가 쉽게 넘어오지 못한다.

쉬운 길을 찾는다면 당신은 문제 해결사가 아니다.

진입장벽이 높을수록 사업 시작이 어렵지만. 기회는 빈약한데 경쟁자들은 많은 시장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쉬운 사업들도 경험이 쌓이면 나아지겠지만 백만 달러를 벌지는 못한다.

쉽게 벌려고 창업하는 비지니스:

 

블로그, 전자책, 티셔츠비지니스, 네트워크 마케팅, 제휴 마케팅, 인터넷 오픈마켓

 

창업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문제 해결을 해 나아가는 과정이다.

이 시간의 많은 부분은 학습 곡선으로 구성된다. 이것이 경제적 해자로서, 경쟁자들이 당신의 성에 들어오지 못하게 만든다.

 

3.필요의 계명


고객에게 어떠한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느냐?

생산가치주의에 입각하여 경쟁자를 압도해야한다. 가치 만들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업가는 아래와 같은 실수를 범한다.

 

- 시장 간과의 오류:

시장이 원하는 것이 아닌, 사업주 본인이 원하는 것을 추구한다.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한다'면서 스타벅스 맞은편에 커피숍을 여는 앞날이 뻔한 아마추어 사업가를 예로 들 수 있다. 

 

- 속성고립의 오류:

사업체의 가치를 한 가지 속성으로 부여한다. 예를 들어 내가 제공하는 상품의 가치를 가격으로만 판단한다. 가격은 하나의 변수일 뿐이다.

 

- 큰 것 한 방의 오류:

'세상에 없던 독특하고 기발한 상품'을 찾아 판매하려 한다. 그러한 아이디어를 찾으면 독보적으로 시장에서 압도할 수 있을거라 착각한다. 사실 그 전에 좋은 아이디어를 찾지 못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될 확률이 더 높다.

 

- 붐비는 방의 오류:

당신의 아이디어는 훌륭하지 않다. 처음엔 기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그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회사가 있을 것이고 '뭐야 이미 있었네'하며 포기하기 일쑤다.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그렇게 사라진다. 하지만 페이스북 전에 마이스페이스, 마이스페이스 전에 프렌드스터가 있었다. 각각의 참여자가 1%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는 100명으로 이루어진 시장에서 각 참여자의 점유율의 2%(전체의 0.02%)만 뺏어 올 수 있으면 압도적인 1등이 될 수 있다.

 

- 텅빈방의 오류:

붐비는 방과 반대로 '뭐야 아무도 안하네? 돈이 되지 않는 아이디어구나'라고 평가절하하게 된다. 붐비는 방의 오류와 더불어 당신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는 오류다.

 

- 유저 기업가의 오류: 

기업가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가치 있는 것만을 취급할 수 있다는 오류이다. 기회는 편견을 품지 않는다. 당신이 업계를 사랑하든 말든 문제가 해결되고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면 충분하다. 여자가 남성용품을 팔 수 있고, 그 반대도 당연히 가능하다.

 

반응형

'독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데일 카네기 - 인간관계론  (0) 2023.02.21
[독서] 트렌드 코리아 2023  (0) 2022.12.08
13가지 '추월차선' 아이디어 발견법  (0) 2022.09.09
미라클 모닝 밀리어네어  (2) 2022.09.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