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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

테일러 준칙 (연준 금리)

by Jerry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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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 Rule.

1993년에 테일러(John B. Taylor) 교수, 그리고 동시에 Dale W. Henderson 교수와 Warwick McKibbin 교수가 주창한 중앙은행 이자율 결정 규칙이다. 인플레이션 및 각종 경제적 충격(shock)에 대하여 중앙은행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를 다루고 있다.

테일러가 발표한 원래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
  • 단기 명목 이자율 = GDP 디플레이터로 측정한 인플레이션율 + 균형상태에서의 실질 이자율 + 0.5*(인플레이션율-장기 목표 이자율) + 0.5*(실질 GDP에 자연로그를 취한 값-실질 GDP에 자연로그를 취한 값의 추세)
즉, 인플레이션이 목표에 비해 지나치게 높거나 경제가 과열되는 경우 이자율을 올리고, 인플레이션이 낮거나 경제가 침체된 경우 이자율을 내리는 식으로 통화정책을 실시해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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