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너럴리스트 제리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추월차선을 타야 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요즘 부동산, 주식을 포함한 모든 자산의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예견된 상황이었습니다. 2008 서브 프라임 사태 이후로 선진국들은 돈을 찍어내기 시작했고(특히 미국) 이번 코로나로 연준이 다시 한번 큰돈을 풀면서 자산 가격은 끝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레이달 리오의 신용 주기 이론에 따라 지금이 부채 사이클의 마지막일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가 극복되고 난 뒤
금리가 오르고 디레버리징이 일어나며 자산시장에 낀 버블이 해소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시간이 갈수록 전 세계의 경제 성장률을 둔화될 것이며, 그로 인한 디플레이션을 방지하기 위해 각 나라들은 돈을 더욱 풀 것입니다.
다시 말해,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산가와 자산이 없는 일반 근로자의 소득 격차는 점점 벌어질 것입니다. 그 격차가 줄어드는 기간(디레버리징 구간)도 존재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격차가 벌어질 것입니다.
실제로 위 2018 WID 소득불평등 보고서를 보면 전 세계 상위 1%(빨간 선)와 중산층(파란선)의 격차가 점점 벌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의 부를 소수의 부자들이 독식하게 되는 것이죠.
2. 자산이 없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도 사회생활은 시작하고 본격적으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짜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앞으로 한 달에 얼마를 저축하고 몇 년간 모으면 집을 살 수 있을까?
한 달에 천만 원을 벌면 일 년에 1억을 모으고 20년을 일해도 강남에 아파트는 못 사겠구나.
강남이 아닌 서울에는 살 수 있겠다.
그런데 근로소득으로 한 달에 천만 원을 받으려면 연봉 기준 2억 가까이 벌어야 한다.
평범한 직장인이 연봉 2억을 20년 동안 받을 수 있을까?
현재 근로자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297만 원입니다. 연봉으로 계산하면 4,000만 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남들보다 뛰어난 노력으로 평균보다 5배를 벌어야 서울에 집 한 채 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렇게 근로소득만으로는 부자는커녕 서울에 내 집 한 채 장만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 뒤로 서점에서 재테크 관련 책들은 모조리 읽기 시작했고, 지금도 공부하는 중입니다. 책뿐만 아니라 유튜브 인터넷을 통해서도 부자들의 생각과 부를 쌓는 방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은 현재 진행 중이지만, 지금까지의 결론은 이렇습니다.
1) 부의 추월차선을 타야 한다.
2) 부는 현금이 아닌 자산의 형태로 갖고 있어야 한다.
3. 부의 추월차선을 타자!
추월차선이라는 단어는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정말 좋은 책이라 다음에 더 자세하게 포스팅하겠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부자가 되려면 부의 추월차선을 타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서행 차선 -> 내 시간을 들여서 얻는 소득
추월차선 ->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소득
서행 차선은 내가 남을 위해서 일하고 받는 돈입니다. 즉 내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행위입니다. 나의 시급이 아무리 높아도 내가 벌 수 있는 돈은 한정적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하루 24시간 이상 일을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일하면 얼마 안 가 죽겠죠....)
이 기준에서 본다면 최저시급을 받는 아르바이트생이나, 병원에서 많은 돈을 받는 페이닥터나 같은 서행 차선인 것입니다. 내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행위기 때문에 내가 아파서 일을 쉬거나 나이가 들면 바로 사라지는 소득입니다. 그리고 가장 많은 세금을 내는 소득이기도 합니다.
추월차선은 나의 시간과 관계없이 소득이 발생하는 방식입니다. 시간과 관계없이 나의 자산이나, 시스템이 스스로 일을 하여 수익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핫도그 장사를 한다고 합니다.
1) 길동이는 동네에서 가게 하나를 차려서 내가 직접 핫도그를 만들어 판매를 합니다. 맛집으로 소문이 나면서 한 달에 300만 원의 수익을 얻습니다. 길동이는 더 많은 수익을 위해 3배나 더 일을 해서 900만 원을 벌게 됩니다.
2) 둘리는 옆동네에서 똑같이 핫도그 장사를 합니다. 둘리도 맛집으로 소문이나 월 300만 원의 수익을 얻습니다. 그런데 둘리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합니다. 체인점마다 50만 원의 수익을 얻습니다. 첫 일 년은 5개 점포 다음 해에는 20개 점포로 늘어나면서 1,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얻습니다.
여기서 길동이는 서행 차선이고, 둘리는 추월차선입니다. 길동이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시간이라는 팩터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수익을 어느 정도 이상 늘리지 못합니다. 반면 둘리는 처음에는 수익이 작아 보여도 시간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수익이 늘어납니다. 수익이 본인의 근로시간이 아닌 점포수라는 팩터에 비례하기 때문이죠!
빠르게 자산을 모으려면 추월차선을 타야 한다.
결국 우리도 추월차선을 타야 합니다. 이미 소유하고 있는 자산이 상당하다면, 필수는 아닙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자산이 없다면 추월차선을 통해 빠르게 자산을 모아야 합니다. 임대사업, 콘텐츠 사업, 유통사업, 인적 사업, 인터넷 사업 등 자신에게 맞는 추월차선을 선택하여 빠르게 시작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직장인이라면 가장 적은 시간과 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콘텐츠 사업(블로그, 유튜브, 전자책)이나, 인터넷 사업(쇼핑몰, 인터넷 서비스)을 추천합니다. 위 [킵 고잉]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한 번에 큰 사업을 하는 것보다 100만 원짜리 사업을 10번 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4. 번 돈은 자산의 형태로 갖고 있자!
여기서 말하는 자산은 현금이 아니라 사업체나 주식, 부동산의 형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물론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느 정도의 현금은 갖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찍어내는 현 상황에서 현금만을 들고 있는 것은 매년 돈을 버리는 것과 다름없는 행위입니다. 세계 1위 헤지펀드 브리지 워터의 창립자 레이 달리오도 말했습니다. 현금은 쓰레기다!
추월차선을 통해, 혹은 서행 차선이더라도 어느 정도 현금이 모이기 시작했다면 자산으로 바꿔서 저장해야 합니다. 특히 기축통화인 달러 자산은 필수입니다. 우리나라에 위기가 오거나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왔을 때, 달러 자산을 갖고 있었다면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IMF 때 2배 이상이 올랐습니다)
원화 자산: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약간의 현금과 부동산
달러 자산: 올웨더 포트폴리오 같은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5. 결론
소유하고 있는 자산이 없는 분이라면 추월차선을 통해 소득을 극대화하고 자산시장에 투자하여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 부모님 세대에는 직업적 성공 -> 재정적 성공이 어느 정도 일치하는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10년 뒤, 20년 뒤에는 자산가가 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앞으로 공부해 나가며 추월차선과 자산 투자에 관한 포스팅을 지속하겠습니다. 이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자산가가 되셔서 경제적 자유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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