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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케아 MARKUS 마르쿠스 사무용 의자 후기

by Jerry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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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너럴리스트 제리입니다.

 

요즘 재택근무를 하면서 좋은 의자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집에서 쓰는 의자는 듀오백 의자인데 한 15년은 더 된 거 같습니다. 

 

연식이 좀 많이... 되다보니 쿠션도 꺼지고 뒤판도 헐렁해져서

오래 앉아있으니 허리가 아프더라구요.

 

시디즈를 비롯하여 많은 의자를 비교한 끝에 

이케아 마르쿠스를 선택했습니다.

비교적 덩치가 큰 사람들에게 맞고 튼튼하다고 해서 선택했습니다.

예전에 이케아에서 앉아 보았을 때도 편하다고 생각했고요

박스부터 거대하다..!

1. 우선 쇠로 된 5발이에 발통을 연결합니다.

그냥 넣기만 하면 됩니다.(제일 쉬운 과정입니다.)

 

 

 

2. 스프링을 쏙 발통에 넣어줍니다!

 

 

4. 밑판에 나사를 조이고

3. 밑판에 나사를 조입니다.

이때 주의할 점! 한 번에 나사를 끝까지 조이지 말고

반 정도만 조입니다.  4개가 어느 정도 조여지면 나머지 모두 끝까지 조이면 됩니다.

 

4. 밑판과 뒤판도 연결합니다. 이쯤 되니 땀이 삐질삐질ㅠ 전동 공구가 있으면 10초 컷일 텐데!

5. 마지막으로 처음에 조립한 발통과 몸통을 연결하면 끝!입니다.

 

사실 팔걸이를 마지막으로 조립해야 하지만 저는 불편해서 생략했습니다.

팔걸이 높이가 높은 편이라서 책상 밑으로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조립 후기

조립은 나름 설명도 잘되어있고 쉽게 쉽게 했습니다.

다만 의자 자체의 무게가 많이 무거운 편이라

힘이 약하신 분들은 혼자서 만들기 힘들 거 같네요.

그리고 나사 조이기가 은근히 귀찮습니다.

전동공구가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 :)

 

사용후기

의자는 이제 하루 앉아봤는데요. 일단 만족합니다.

이전에 쓰던 의자가 너무 오래되다 보니 더 좋게 느껴지는 걸 수도?

일단 짱짱하고 튼튼한 게 제일 맘에 듭니다. 허리도 잘 받쳐주고요.

키가 작은 사람들한테는 안 맞을 수도 있다는데

일단 저한테는 잘 맞습니다. 틸팅 하고 기대니 너무 편안하네요!

 

 

평정(5점 만점)

1. 조립: ★

  비교적 쉬운 편이나 무거워서 하나 뺌

2. 가성비:

  20만 원 정도의 어느 정도 가격이 있지만 가죽 제품이고 프레임이 철로 매우 튼튼합니다.

3. 품질:

  튼튼하고 짱짱하고 좋습니다. 다만 마감은 조금 아쉬웠어요.

4. 외관:

  고급스러운 느낌은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쁜 건 예르브피엘레트인거 같아요.

5. 기능:

  틸팅 시에 딸깍거리는 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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